마리화나를 피우면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이 2배 더 높아집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과학자들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010년에 12세 이상 약 1천만 명이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마리화나 와 같은 약물 사용 과 교통사고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마리화나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대마초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운전을 시인한 운전자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소변 내 마리화나 대사산물 수치와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0%, 운전자의 11%가 약물, 가장 흔히 사용되는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과학자들이 노년기 정신 질환 발생과 일시적인 "대마초 흡연"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했던 것을 떠올려 보세요. 유전자 변형 마리화나가 시중에 출시되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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