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Zmapp의 신약은 동물 실험에서 100%의 효능을 보였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에볼라열에 대한 새로운 약물인 Zmapp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는데, 동물 실험에서 10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을 위해 과학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 21마리를 선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8마리에게 실험용 백신을 투여했고, 그 결과 질병의 후기 단계, 즉 발병 5일 후에 백신을 접종한 원숭이들조차 회복되었습니다(원숭이의 경우 감염 3일 후에는 바이러스가 치명적이 됩니다). 실험용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원숭이 3마리는 감염 약 3주 후에 사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백신이 생산에 들어가기까지는 적어도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3천 명이며, 이 출혈열로 1,5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Zmapp은 현재 개발 중이기 때문에 "비밀 약물"로 간주됩니다. Zmapp 백신은 이전에 인체 시험이 진행되었지만, 예상했던 효과를 보이지 못했습니다(백신 접종 환자 4명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에 이 약물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신부와 라이베리아 의사가 사망했지만, 미국 의사 2명은 성공적으로 치료되었습니다.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인체에 대한 임상 시험을 거치지 않은 항 에볼라 약물의 사용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WHO는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를 국제적인 우려의 대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 당국은 이미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전염병 기간 동안 기니,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에서 1,500명 이상이 바이러스 열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최근 에볼라 출혈열을 치료했던 라이베리아 치료사의 사망 이후 이 질병이 확산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12명은 모두 그 치료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미국과 아프리카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가 약 10년 전 아프리카 인구에 영향을 미쳤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연구 프로젝트의 저자들은 현대 바이러스가 이전 전염병 발생 시기에 비해 두 배 빠른 속도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으며, 유전체의 치환도 평균 수준을 초과하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위험한 바이러스의 400개 이상의 변이를 발견했는데, 이는 전염병이 왜 이렇게 심각해지는지 그 이유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에볼라 바이러스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며, 이미 5명의 전문가가 이 바이러스를 다루는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