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연령 아동은 성인에게 위험합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성인에게 감염원이 됩니다.

이는 연구의 주저자인 앤 펠시가 이끄는 로체스터 대학교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입니다.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Vir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성인의 가래와 비강 분비물 샘플 1,000개를 분석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아프게 만드는 감염의 근원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지속적인 감기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면역력 저하나 만성 질환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라고 펠시 박사는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을 높이고 질병 진행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은 학령기 아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는 어린이와 직접 접촉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감염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라이노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감염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추가 연구에 따르면, 콧물, 인후통, 발열, 목소리 쉰 등의 모든 증상을 동반한 본격적인 감기로 발전하는 질병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초기 단계에서 감염이 "사라진" 환자보다 두 배나 많은 어린이와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자들은 아직 이러한 반응의 명확한 원인을 제시할 수 없지만, 아이들의 면역 체계가 우리가 평생 접하는 다양한 라이노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형성할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감기는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합니다.

"성인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은 신체가 감기에 얼마나 잘 저항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심각한 감기에 걸릴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집니다."라고 연구진은 말합니다.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의사들은 손을 더 자주 씻고, 눈과 코를 덜 만지고, 아픈 아이들과의 접촉을 줄이도록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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