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인간을 위한 장기 기증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동물 기증 장기는 인간 기증 장기의 심각한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하마드 모히우딘 박사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의 목표는 생체 적합성 이론을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유전자 변형 돼지 심장을 개코원숭이에게 이식하고, 장기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추가로 투여했습니다. 돼지 심장은 개코원숭이의 심장을 완전히 대체하는 대신, 동물의 혈관계에 부착하여 복막에 이식했습니다.

돼지의 심장이 원숭이의 몸에서 거의 1년 반 동안 기능했으며, 이는 과학자들이 동물 장기 이식 수술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전문가들은 이 기술을 통해 기증 장기를 동물 장기로 대체하거나 긴급 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미국에서만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10만 명이 넘으며, 이는 기증자 수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모히우딘 박사의 새로운 기술은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삶에 대한 희망을 줄 것입니다.

동물 장기를 이식하는 것을 이종이식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면역 체계가 외부 장기를 거부하는 것이 주요 문제입니다.

모히우딘 박사는 기증 동물 장기를 유전자 변형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히우딘 박사와 동료들은 돼지 심장에서 인체 이물질 조직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제거했습니다(돼지는 인간과 생리학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기증자로 선택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의 다음 단계는 유전자 변형 돼지 심장을 개코원숭이에게 완전히 이식하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언제 진행될지 정확히 밝힐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동물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에야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에는 심장 외에도 동물의 다른 장기(폐, 심장, 신장, 췌장)를 인간에게 이식하려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이미 치명적인 심장병 환자들이 우주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 장기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인공 장기 개발에는 15년이 걸렸으며, 프랑스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시험이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우주 기술이 인공 장기 개발에 활용되었는데, 그 이유는 튼튼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정밀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인공 심장에는 생체 조직, 유기 물질, 그리고 인공위성 제작에 사용되는 부품(심장은 축소 복제본으로 제작)이 사용되었습니다. 새로운 인공 심장은 연간 3천만 회 이상의 개폐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인공 장기의 평균 수명은 5년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공 장기 이식은 기증 장기를 기다리는 오랜 시간(이식 시기가 되기 전에 심장이 멈추는 경우가 많음)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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