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 내에 샤가스병 백신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샤가스병은 원생동물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열대성 기생충 질환으로, 주로 빈대에 의해 감염되며 수혈, 장기 이식, 오염된 음식 섭취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초기에는 거의 무증상이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이 질병에 사용되는 약물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며, 현재까지 이 질병에 대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텍사스 대학교 열대의학부 연구팀은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샤가스병을 치료하는 약이 곧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인간의 면역 체계로부터 감염을 "숨기는" 분자를 식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열대의학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병원균이 면역 세포에 보이지 않게 하는 데 사용하는 단백질인 TC24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이 질병은 수십 년 동안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후기 단계에서 발견됩니다.

감염 사례의 30%에서 샤가스병은 만성화되어 치료가 불가능한 심근 질환을 유발합니다. TC24 단백질은 B 세포의 비특이적 활성화를 유발하는 항원으로, B 세포는 병원성 미생물을 파괴하는 항체를 분비합니다.

공중보건대학원의 에릭 L. 브라운 박사는 새로운 과학 프로젝트를 주도한 과학자로서, 연구팀의 다음 단계는 분자를 변형하여 면역 체계가 감염의 발생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학과 과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감염을 포함한 많은 질병이 여전히 치료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염자의 거의 절반이 뎅기열(출혈성)로 사망합니다. 그러나 최근 멕시코 과학자들이 매년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대한 특허를 이미 취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 약은 프랑스의 제약 회사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의사들은 이미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제약 회사는 해당 약물이 출시 전 설치류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검사와 시험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연구 결과, 해당 약물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었습니다.

뎅기열은 매년 약 4억 명에게 영향을 미치며, 뇌염, 다발신경염, 볼거리를 유발합니다. 뎅기열 바이러스의 일차 감염은 예후가 일반적으로 양호한 전형적인 형태를 띠지만, 여러 바이러스 변종에 의한 다중 감염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출혈성 형태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