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 동맥의 급성 폐색: 원인, 증상, 진단, 치료

혈전, 색전, 대동맥 박리 또는 급성 DIC 증후군으로 인해 혈관이 닫히면 말초 동맥의 혈류가 갑자기 멈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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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말초동맥폐쇄의 원인

급성 말초 동맥 폐색은 죽상경화반의 파열 및 혈전증, 심장, 흉부 또는 복부 대동맥에서 발생하는 색전증, 대동맥 박리 또는 급성 DIC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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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말초동맥폐쇄의 증상

증상은 심한 통증, 차가움(사지 냉감), 감각 이상(마비), 사지 창백, 무맥박의 다섯 가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포함합니다. 폐색은 대략 맥박이 아직 촉지되는 곳보다 먼 쪽의 동맥 분지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예: 대퇴동맥 분지부에서 대퇴동맥 맥박이 촉지될 때, 슬와동맥 분지부에서 슬와동맥 맥박이 느껴질 때). 심한 경우 운동 기능 상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6~8시간 후에 근육을 촉지하면 압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급성 말초동맥폐쇄 진단

진단은 임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긴급 혈관조영술을 통해 폐색 위치를 확인하고, 측부 혈류를 확인하며,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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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말초동맥폐쇄의 치료

치료에는 색전제거술(카테터 또는 수술적 치료), 혈전 용해술 또는 수술적 우회술이 있습니다.

혈전용해제는 특히 카테터를 통해 국소적으로 투여할 경우 2주 미만의 급성 동맥 폐색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와 우로키나아제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폐색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환자의 체중과 혈전증 정도에 따라 적절한 용량의 혈전용해제를 투여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허혈의 중증도와 혈전용해 효과(증상 완화 및 맥박 회복, 또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로 확인되는 혈류 개선)에 따라 4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급성 동맥 폐색 환자의 약 20~30%는 첫 30일 이내에 절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