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임상 의학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근육성 통증(MP)을 구분합니다. 유발 부위가 있는 근육성 통증과 유발 부위가 없는 근육성 통증입니다. 의사들이 첫 번째 유형(가장 흔한 용어로 "근막 통증 증후군")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면, 두 번째 유형은 대부분의 의사에게 미지의 영역입니다.
안타깝게도 "골연골증"이라는 용어는 러시아 의사들의 진료에 확고히 자리 잡았고, 허리 통증에 대한 편리한 진단 용어가 되었습니다. 이 용어는 신경과 전문의들이 정형외과(근육과 관절 질환) 분야에 진출하여 수기 의학이라는 학설을 만들어냈던 당시에 정당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